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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열심히 듣던 나인뮤지스 드라마.
경리랑 이유애린 존예
글씨연습하는 사람들이 한 번씩은 꼭 써보는 것 같은 '이정하 - 낮은 곳으로'.
낮은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고여들 네 사랑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수만 있다면
그래,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것이다
잠겨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냉장고를 부탁해 보면서 연습해서 거의 받아쓰기. 나도 국민요리요정 맛깡패 정창욱셰프 음식 먹어보고 싶다. 흑흑
딥펜이랑 붓펜 사고 싶다. 글씨연습은 어떻게 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