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1일 코감기 걸려서 죽을 것 같았지만 뜬 눈으로 밤 지새워서 공홈 구매 열리자마자 산 아이폰6가 드디어...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사람들은 일찍도 받던데.. 참 배송예정날짜 칼같이 지키는 애플스토어..^^..

고오마압스읍니이다아~~~~~~~~~~

너무 좋아서 개봉 과정 사진은 없다. 껄껄.

유심이 있어야 활성화가 가능해서 생각보다 빨리(?) 4와 작별을 고하고, 마이크로유심칩을 요래조래 잘라서 넣었더니 다행히도 잘 돌아간다.

유심칩만 넣어서 활성화시키면 될 줄 알았더니 아이튠즈도 업데이트 해야 하고, 업데이트 했더니 재부팅하라고 하고, 재부팅했더니 백업복원 시간이 또...

백업하자마자 슈스엠이랑 러브라이브 했다.

100만원짜리 게임기 산 기분 ㅎㅎㅎㅎ

막 생각보다 엄~~~~~~~~~~~~~~~~청 좋진 않지만 그래도 엄~~~청 좋네^_^

내 첫스마트폰이자 4년간 함께 한 아이폰4....

크기랑 외관은 진짜 딱 좋은데 ㅠㅠ 너무 느려져서 정신건강에 좋지 않아 바꾸게 되었.. 흑흑..

영원히 보관해야지.